2014년 1분기까지 국내 통신3사에서 모두 LTE 선택형 요금제를 출시하여 이용자가 자신의 통신 이용패턴에 따라 합리적으로 요금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음성소량(100분)․데이터다량(6GB) 이용자 또는 음성다량(400분)․데이터소량(250MB) 이용자는 기존의 정액 요금제 대신 선택형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최대 월 9,000원의 통신비 경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통신요금 정보포털 ‘스마트 초이스(smartchoice.or.kr)’를 통해 자신의 통신서비스 이용량에 최적인 요금제를 추천받아 이용하는 경우 통신비의 추가 경감 효과를 볼 수 있다.
2014년 하반기에는 이동전화 가입비가 전년 대비 50% 인하되어 연평균 약 1,700억 원의 통신비 부담 경감 효과가 기대된다. 2014년 전년대비 50%의 가입비 인하는 2013년 전년 대비 가입비가 40% 인하된 데 이은 것으로, 미래부는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이동전화 가입비를 폐지하는 것으로 통신사와 협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