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인천시 12개 기관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는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기반 조성 및 노인일자리 질 제고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2019년 재정지원 사업 수행기관 1,26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인천시는 12개 기관이 사업추진 실적 및 신규일자리 발굴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는 유형별·등급에 따라 최대 3,500만~최소 500만 원이 각 기관에 지급되며 총 금액은 1억8.500만 원이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이번 성과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자치단체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해 맞춤형 노인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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