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진주시,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로 개인별 통합 서비스 제공

돌봄 사각지대 치매 대상자 발견, 서비스 연계

입력 2020년08월27일 10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진주시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사례관리는 65세 이상 독거, 75세 이상 노부부, 기초 생활 수급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환자를 우선순위로 하여 치매 사례 관리위원회 회의를 거쳐 선정해 일상 생활 관리, 건강관리, 가족 상담, 민간 및 공공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관리팀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대상자 각각의 문제 및 욕구를 파악한 후 서비스 계획을 수립해 관리한다. 또한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실종 예방 지문등록 및 배회 인식표‧배회감지기 제공, 치매 환자 가족 교육, 투약 교육, 조호 물품 지원 등을 수행하고 노인 장기 요양보험을 신청하여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인지기능 악화방지를 위한 1대1 가정 방문 인지 재활프로그램인 ‘에나기억채움터’를 진행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살기 편안한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정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