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월드전람이 주최, 주관하는 ‘귀농귀촌 체험학습 박람회 2020’이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린다.
귀농 생활을 미리 엿 볼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풍요로운 인생 2막을 준비 중인 예비 귀농귀촌인 뿐만 아니라, 삭막한 도시를 탈피해 자연 속에서의 체험 혹은 여가를 원하는 도시민들의 궁금증과 고민을 한 자리에서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주시, 옥천군, 인제군, 의성군, 진안군, 청송군, 횡성군 등에서 홍보관을 구성했으며, 귀농과 귀촌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를 앞서 경험한 선배 농업인들이 1:1 상담을 통해 각 지역별 지원 정책과 이점을 소개한다.
농촌 관광을 이끌고 있는 관광·체험마을 또한 농촌체험 정보 및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그 중 우수 농촌체험여행지를 보유하고 있는 진안군, 횡성군, 인제군은 각 지역 내 자랑거리인 체험마을들을 소개하며 도시민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귀농귀촌 후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19회 귀농귀촌 체험학습 박람회는 ‘내추럴위크’라는 타이틀로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할랄엑스포코리아, 대한민국발효·식초대전’ 등 4개의 박람회와 여러 특별전을 동시 개최해 참관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각 박람회간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입장 시 손 소독과 발열체크, 비닐장갑,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전시장 소독과 공조 시스템을 통해 신선한 외부 공기를 유입되도록 하는 등 참관객들의 안전한 관람과 코로나19 감염증의 재 확산을 막기 위해 주최측은 코엑스와 협의하에 철저한 행사장 방역을 계획하고 있다.
귀농귀촌을 꿈꾸던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시원한 해답을 내려줄, ‘제19회 귀농귀촌 체험학습 박람회 2020’은 8월 5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https://www.naturalweek.co.kr)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할 경우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 시 5,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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