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고양시, ‘기억이 샘솟는 마을’로 백석2동 지정

치매지킴이 지정, 치매 선별검사,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치매 관련 프로그램 진행

입력 2020년07월27일 10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고양시일산동구보건소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일산동구 백석2동을 치매안심마을인 ‘기억이 샘솟는 마을’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범위를 넓히고 치매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일산동구 취약계층 중 60세 이상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백석2동을 제2호 치매안심마을 ‘기억이 샘솟는 마을’로 지정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21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지킴이 지정, 치매 선별검사,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치매 관련 프로그램을 코로나19에 대비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2017년부터 중산동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적대감을 완화시키고 치매예방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백석2동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산동구보건소는 2017년 일산동구 중산동을 제1호 치매안심마을 ‘기억이 꽃피는 마을’로 지정해 치매인식개선캠페인, 치매조기검진 전수조사, 치매예방교육 등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정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