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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여름철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 상담실 운영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를 찾는 어르신 대상

입력 2020년07월23일 14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 동구 보건소는 코로나19 유행 및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고 고령층과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이달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덥고 폭염일수도 늘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온열질환과 코로나19에 취약한 고령층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는 폭염에 대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를 찾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개인별 영양관리 및 운동요법 안내, 여름철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홍보 등 건강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만성질환 등록관리자(고혈압, 당뇨 등)를 대상으로 전화연락, 문자서비스 등 비대면 상담과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영미 보건소장은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 폭염 대비 건강수칙으로 3대 수칙을 제시하고 있다”며, “특히 어르신들과 고혈압, 당뇨 등 다른 합병증을 동반하시 쉬운 만성 질환이 있는 분들의 주의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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