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2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제16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 시상식에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경기도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시흥시는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위한 복지부서 확대개편 ▲노인 및 장애인일자리 활성화 ▲전국 최초 아동보호팀 신설 ▲노인복지관 등 복지인프라 적극 추진 등을 통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촘촘한 복지정책을 구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복지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복지사를 위해 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입안 및 민관 합동워크숍 개최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사들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수상은 사회복지 각 분야에서 묵묵히 힘써주는 많은 관계자들의 몫”이라며 “우리사회의 부족한 현실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지위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의 박하나 팀장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해 수상자와 관련된 최소한의 인원이 모여 사전촬영으로 진행됐고, 본 시상식은 오는 24일 온라인 플랫폼 ‘ZOOM’에서 10시부터 진행된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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