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 ‘꽃랜드’가 인천광역시가 주관하는 ‘2020년 인천형 노인일자리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인천광역시가 주관한 이번 공모는 인천지역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신규 노인일자리 발굴을 통해 노인일자리의 다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구는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의 ‘엄마카롱’, 예비사회적기업 꽃랜드의 ‘나도 플로리스트’ 2개 사업(18명)이 선정되어 3,400만 원의 사업비를 전액 시비로 지원 받게 됐다. 향후 노인일자리 추가모집 절차를 거쳐 8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써준 수행기관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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