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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0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참여

수채화·캐리커쳐로 만나는 진주성, 도자기 작품은 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입력 2020년06월22일 10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진주시는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고용노동부, 경남도와 함께하는 2020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을 지난 5월 6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남예술인 복지센터의 ‘2020 맞춤형 예술인 복지’ 중 일자리 복지로 도내 50세 이상 70세 미만 경남예술인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주성관리사업소는 이 사업을 통해 진주성에 2명, 청동기문화박물관에 2명의 예술인을 참여시켜 관람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예술인은 촉석루 등 진주성 문화재를 배경으로 수채화를 그려 진주성 내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진주성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캐리커쳐 그려주기 등 관람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재로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진주성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도 구상 중이다. 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는 도자기를 활용해 청동기문화박물관 기념품 제작 및 체험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며, 박물관을 홍보할 수 있는 이미지 등도 함께 연구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성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나만의 캐리커쳐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주성 내 전시회를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청동기문화박물관의 청동기시대 도자기를 활용한 박물관 홍보 작품 발굴과 체험 프로그램도 제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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