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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비대면 어르신 사회복지프로그램 운영

온라인강좌(우쿨렐레, 영어교실, 요가), 전화 전문상담 등 실시

입력 2020년06월18일 19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양천구 서서울어르신복지관에서 다양한 비대면 사회복지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거리두기의 실천으로 대면중심 사회복지서비스의 실시가 어려워짐에 따라 복지관에서는 그간 연기됐던 복지프로그램들을 비대면방식으로 전환해 최대한 중단 없이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첫째로 지난 3월부터 서서울어르신복지관 공식사이트에서는 △몸튼튼체조 △우쿨렐레 연주 △영어교실 △요가교실 등의 온라인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수강을 원하는 어르신은 서서울어르신복지관 사이트에 접속한 뒤 상단 배너 ‘소통공간-온라인 강의’를 클릭해 원하는 강좌를 골라 들으면 된다.

 

또한 세무·법률·건강 등 전문분야에 대한 상담서비스도 비대면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상담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어르신은 서서울어르신복지관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서서울어르신복지관에서는 표고버섯 키우기 프로그램인 ‘키워봄’ 캠페인, 패러디영상제작 프로그램 ‘함께하는 마음을 전해봄’ 캠페인,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서로를 응원·격려하는 주제로 3행시 짓기 “덕, 분, 에(愛) 캠페인‘ 등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심신을 위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대비해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복지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니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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