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경남 사천시, 헤아림 치매가족 돌봄 교실 운영

9월 24일까지 4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에 운영

입력 2020년06월13일 17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사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의 생활속거리두기 완화로 치매 예방·관리사업을 재개하면서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을 위한 헤아림 치매가족돌봄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예전과는 달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그룹(15명 이내)으로 축소 운영하고 모든 대상자의 발열 등 건강상태를 체크한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 거리를 유지해 좌석을 배정하는 등 안전관리에 전력을 기울이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가족교실 헤아림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치매 및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인증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 증상 및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과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가족교실 참여기간 중 치매환자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위한 동반 치매환자 보호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프로그램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9월 24일까지 4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며 현재 선착순으로 신청(전화 또는 방문)받고 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정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