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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조선대학교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 치매업무 협약

치매 조기 예측과 선제적 대응을 위한 기술개발

입력 2020년06월08일 01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 고흥군은 지난 3일 조선대학교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과 치매 조기진단과 선제적 대응을 위한 치매극복기술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은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치매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인을 비롯한 동양인에 최적화된 치매 예측 및 조기진단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이번 고흥군과 협약을 통해 만60세부터 만75세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예측 및 예방관리를 위한 지역기반 의료 시범서비스사업 운영,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치매선별검사, 치매위험유전변이검사, 치매정밀검사, 치매연구교류 및 기반시설 협력 등 관련 자료정보 교환을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모든 질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한 것처럼, 치매도 평소 생활에서 예방 및 조기 진단이 중요하기 때문에 “연구단과 협력을 통해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고, 군민들도 치매 조기 진단으로 치매를 극복하고 경제적 부담도 최소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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