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축 중인 공공실버주택에 대한 잔여세대 62세대에 대한 추가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제천시 청전동 21-4번지 일원에 위치한 공공실버주택은 올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해 28세대가 계약했다. 신청자격은 지역제한 없이 입주자 모집공고일(4월 29일) 기준 만 65세 이상으로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인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다.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선정기준의 소득 인정액 이하인 국가유공자 또는 그 유족, 보훈대상자 또는 그 유족, 5.18민주유공자 또는 그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또는 그 유족, 참전유공자이며, 2순위는 일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 상위 계층, 3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50% 이하인 자로서 영구임대주택 자산요건을 충족한 자가 해당된다.
입주 신청은 5월 11일부터 15일까지로 제천시민은 해당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관외거주자는 제천시청 건축과로 신청 하면 된다. 청전동 실버주택은 1층 사회복지시설과 2층~10층 개별 입주세대 90호(24.83㎡)가 신축 중이고 올 11월 입주 예정이다.
글=이충렬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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