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부산 북구, ‘통합돌봄 어울림센터’ 조성 업무협약

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한 각종 건강서비스 프로그램도 진행

입력 2020년04월30일 15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산 북구는 지난 27일 커뮤니티케어 노인형 선도사업 지역 특화프로그램인 ‘통합돌봄 어울림센터’ 개소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 대상은 부산 북구를 비롯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덕천종합사회복지관 및 동원종합사회복지관으로, 협약내용은 지역 어르신과 주민간 소통공간인 어울림센터를 조성하기 위한 영구임대아파트상가 무상제공 및 사업운영에 대한 상호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오는 6월 개소 예정인 통합돌봄 어울림센터에는 지역 어르신과 주민이 소통하며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나눠 먹을 수 있는 공유부엌이 조성되며, 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한 각종 건강서비스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어울림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어르신 돌봄공백 지원을 위해 양성된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구성‧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구는 향후 자주적인 주민 돌봄 공동체 형성 및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통합돌봄 어울림센터 조성을 통해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지속가능한 지지체계가 마련되고, 더 나아가 북구만의 특화된 통합돌봄 모델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경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