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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인 무릎관절증 의료비 지원

만60세 이상 저소득층 대상

입력 2020년04월30일 15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북 청주시가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해 무릎 인공관절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무릎인공관절수술비지원사업은 만60세 이상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기준에 준하는 퇴행성관절염 환자에 대해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료급여 1·2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에 속한다면 지원 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원하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으며, 수술비는 한쪽 무릎 기준으로 본인부담금의 최대 120만 원 한도에서 지급 받는다.

 

신청방법은 수술할 병원의 의사소견서(진단서) 1부, 수급자증명서 1부를 지참해서 관할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고로, 대상자 선정 통보 전에 발생한 수술비는 지원하지 않으므로 반드시 신청 후 지원결과에 따라 수술을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무릎관절증은 적기에 치료하고 그에 따른 수술이 필요하므로 보다 많은 어르신들께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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