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는 5060세대의 은퇴 후 삶의 질 향상과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미래교육을 위해 평생학습센터에서 ‘5060 신중년 희망캠퍼스’를 5월부터 개설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여가, 사회봉사, 공익활동, 일자리 탐색 등의 5060 신중년 세대의 학습동기를 충족시키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전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5월 18일 ‘신중년 인생학교1기’를 중심으로 11개 과정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4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부득이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5060세대들이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함께 제2의 인생도약의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활기를 찾고, 인생재도약을 위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학습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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