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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운영 재개

총 85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 제공

입력 2020년04월08일 23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고성시니어클럽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4월 6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고성시니어클럽은 ▲공익형사업(공공시설물 관리) ▲시장형사업(사랑방매점, 정담카페 등) ▲사회서비스형사업(아동도우미사업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며 총 85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고성시니어클럽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종 사업단을 운영 중에 있다.


 

고성종합운동장 주변 식음료 판매점이 없어 불편하다는 방문객들의 건의로 문화체육센터 내에 운영 중인 ‘사랑방 매점’, 지역특산물인 자란만 해산물을 가공한 다시팩 제조 및 멸치 전처리 작업을 하는 ‘자란만 사업단’, 고성에서 생산된 쌀 100%로 만든 고소하고 건강한 수제 간식을 가공하여 판매하는 ‘공룡나라 누룽지 사업단’ 등이 그 대표적인 예다.

 

고성시니어클럽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어르신들께는 안정적인 일감을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의 경제활동 참여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으며,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 어르신의 소득 창출은 물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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