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18일 북구친환경급식지원센터 강당에서 1기 정원관리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9일까지 주 2회 총 7회 교육이 진행되며 ▲도시숲의 이해 ▲정원 및 정원 식물의 이해 ▲정원수목의 생리 및 관리 ▲정원수 관리 실습 ▲정원디자인 ▲도시숲 및 정원 답사 ▲스마트 가든 관리법 등 정원과 도시숲의 이해 이론교육과 실습, 답사 등이 예정돼 있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 관계자는 “도시숲과 도심정원 조성이 늘어나고 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퇴직자 및 구직자의 지원이 많았다”며 “도시숲과 정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퇴직자와 구직자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