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 포남2동은 14일 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기쁨가득사회적협동조합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계 공무원 및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 17여 명이 참석해 복지서비스 정보에 취약한 노인가구를 조기 발굴하여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 및 다양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순 포남2동장은 “홀로 아프고 외로운 주민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