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강당 앞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9년 동구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구인업체 30곳과 구직자 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선 구인·구직 만남, 취업·창업컨설팅 등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구는 이번 박람회 참가자 중 구직 희망자 60명의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행사 당일 구인·구직 채용면접, 일자리매칭, 취업·창업상담 및 취업·상담정보 안내 등 취업과 관련된 각종 정보도 제공했다.
또 이력서 사진무료 촬영, 직업타로, 네일아트 등 구직희망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했다. 이날 면접에서 선발된 구직자들은 향후 업체별로 서류 추가 검토 후 최종적으로 취업이 결정된다.
구는 구직자들에게 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꾸준히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