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신풍어르신 작은도서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세대 및 지역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생활 속 스마트폰 활용’ 교육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 달 실시된 읍?면?동 마을발전 토론회에서 평생학습문화 확산과 스마트폰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제안에 따라 실시된다. 교육은 지난 달 충남 최초로 개관한 신풍어르신 작은도서관에서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스마트폰 활용법과 유튜브 사용법, 무인계산기 사용법, 공주페이 활용, QR코드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평생학습포털(http://www.gongju.go.kr/learning)을 참고하거나 공주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840-847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용 평생교육과장은 “전 생애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학습 접근성을 높인 평생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해 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