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부곡컨트리클럽에서 지난 30일 개최한 ‘2023년 창녕군수배 및 창녕군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창녕군과 창녕군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44개 팀, 17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지역 내 골프 클럽 상호간 친선과 우의를 도모하고 열띤 경기를 펼쳤다.
또한, 창녕군골프협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성낙인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하는 창녕군골프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회를 무사히 종료할 수 있게 협조해준 참가선수단과 운영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