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신현원창동이 만65세 이상 주민이 나이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혜택을 모르고 지나가지 않도록 적극 홍보에 나선다.
신현원창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이를 위해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제작하고 각 가정에 우편 발송했다고 6일 밝혔다.
안내문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는 기초연금과 지하철 무임카드 등 복지서비스에 대한 안내뿐 아니라 인근 노인여가복지시설, 노인일자리 등에 대한 간단한 정보가 담겼다.
보건복지팀 관계자는 “안내문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서비스를 적극 안내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만65세가 지났음에도 기초 연금을 받고 있지 않은 주민들을 조사해 연금 신청을 독려하는 등 기존 서비스를 빠짐없이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규천 동장은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서비스 안내를 확대해 향후 출생에서 노년까지 다양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