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는 지난 9일 탄천면 덕지리 게이트볼장에서 제2회 탄천면체육회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대회 참여 선수와 내빈, 지역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3개 분회에서 6개 팀이 출전해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매 경기마다 진지하게 임한 선수들의 모습에 시민들은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회를 후원한 이희수 탄천면체육회장은 “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게이트볼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즐겁게 경기하시고 이번 제13회 시민화합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홍숙 탄천면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력 있는 탄천면을 위해 면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