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30일 관내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된 3/4분기 꽃뇌음 교실 운영의 종료를 알리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관내 경증 치매 대상자들의 수준을 고려해 다양하고 흥미 있는 활동들을 통해 치매 대상자들의 인지기능 향상은 물론 우울감 등 대상자들의 신체적 건강 및 정신적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치매안심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인 ‘꽃뇌음 교실’은 회기 당 3개월씩 4분기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사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방문 또는 전화(310-4808, 4894, 3365)로 문의 및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