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노인복지관은 8일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인권에 대한 이해를 통해 어르신 스스로 권리의식을 키우고 노인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입실 전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노인학대의 개념과 유형, 신고방법 등 노인학대 문제 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사례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알기 쉽게 진행됐다.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어르신들의 권리 침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