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치매 대상자 및 경도인지장애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18일까지 하반기 쉼터 프로그램 ‘혜윰 6기’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쉼터 프로그램 운영은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남부권(평창, 방림, 미탄, 대화)은 매주 화・목요일 2시~5시 평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 북부권(진부, 대관령)은 매주 수·금요일 1시~4시 대관령 보건지소에서 진행된다.
장재석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에게 신체활동, 인지활동, 작업 활동, 음악교실, 요리교실, 도예교실 등 대상자의 능력과 흥미를 고려한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