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에 취임한 예창섭 부시장은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주요사업장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현안의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검토한다.
이에 17일 여주시치매안심센터 증축 공사현장을 찾은 이항진 시장과 예창섭 부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담당공무원 및 공사관계자로부터 공사 추진현황과 향후 운영방안 등을 보고받으며 꼼꼼히 점검했다.
이항진 시장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와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해 준공일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현장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예창섭 부시장도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에 관한 관심이 증대된 만큼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관리에 힘 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내부인테리어 공사 중에 있으며 1층에는 치매가족 카페와 사무실, 2층에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실과 쉼터로 오는 5월에 개소 예정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