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 목적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시행되고 있으며, 여주시는 지역을 4개 권역(시내, 강북, 금사, 가남)으로 나누어 노인맞춤돌보서비스 수행기관 4개소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사면은 65세 이상 노인이 면민의 33%를 차지하고 있어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에 대한 적극 발굴 및 자원연계가 필요한 때이다. 이에,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금사권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센터 관계자들과 업무 협조 등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자리에서 양쪽은 소소한 이야기부터 시작해 서로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한 소개와 함께 서비스 중복 수혜 등 업무 애로사항까지 공감하고 나누었다.
곽호영 금사면장은 “갑작스럽게 마련된 자리이지만 양쪽이 서로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있는 서비스 중복 수혜 등 업무 애로사항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면서 금사면 노인복지를 위해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금사권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센터(☎031-883-9105)는 금사면, 대신면, 흥천면, 산북면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지원, 안전지원, 생활교육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