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위탁 운영기간이 올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위탁 운영할 운영법인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탁운영자는 공개모집 후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되며, 위탁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5년으로 사회복지법인 또는 노인복지사업이 정관에 명시된 비영리법인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가족과(033-530-210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현재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학습프로그램, 실버예술단, 노인돌봄사업, 무료급식지원 사업,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된 주간복지센터와 재가노인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월 1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U-케어센터운영으로 1,800여 명의 독거어르신에 대한 사례관리와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