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남해시니어클럽을 내년부터 운영할 수탁법인(단체)을 9월 29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경남도에 주소를 두고 지역사회복지 및 노인일자리사업에 경험이 있고 사업수행 능력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등 비영리 법인이나 단체다.
위탁기간은 위·수탁 협약체결일로부터 5년간이며 지역특성에 맞는 노인일자리 창출 보급 등을 위탁할 예정이다. 공개 위탁 운영될 남해시니어클럽 장소는 (구)남해어린이집으로, 올해 안에 리모델링해 사무실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청법인(단체)은 신규 작업장을 별도로 1개 이상 확보해야 한다.
신청접수는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에서 직접 접수만 가능하며 추후 절차는 서류심사, 면접, 수탁자 선정심의원회 심의 후 수탁자를 결정한다.
심의기준은 수탁자의 재정적 능력, 공신력, 사업수행능력, 지역간 균형 분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시 구비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