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비수도권의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15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양산시니어클럽, 웅상시니어클럽,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의 수행기관에서 4,224명의 어르신에게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수행기관에서는 활동시작 전, 참여자 안전 및 감염병 예방교육은 물론이며 근무지 및 근무인원 분산·최소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노인일자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