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는 지난 2월 3일부터 5일까지 중장년층(40세∼59세)을 대상으로 ‘4050세대를 위한 취업프로그램’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안산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중 취업에 의지가 있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자기 탐색 이해를 시작으로 구직전략, 구직기술 향상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구직자 2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중·장년층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로 집단상담 12시간 교육 후 전문 상담사의 개인 심층 상담을 거쳐 취업알선 및 동행면접 등 성공적 취업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50대 한 여성 구직자는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 교육을 통해 직장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신감을 얻어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매월 19일 919취업광장을 비롯해 소규모 취업행사, 동행·상설면접과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취업특강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월중 안산 919취업광장은 설 연휴 관계로 2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