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19일과 22일, 23일 3일에 걸쳐 관내 웨딩의 전당에서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참여자 약 1,351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했던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사회활동사업 수행기관인 오산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오산노인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어르신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그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맞는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매년 확대 제공하였으며, 올해에도 실버카페, 실버반찬가게, 노노케어 등 공익형일자리 34개 사업에 1,351여 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총 35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내년에도 1,510명의 노인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며, 지속적인 창출을 통하여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행복한 오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