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은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취약 어르신 집중돌봄을 추진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관리요원을 활용해노인맞춤돌봄대상자 1.064명에게 생활지원사가 방문 또는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해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1,626세대에 대해서도 위기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 모니터링해 장비의 응급호출, 화재감지, 가스누출 감지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소방서로 자동 신고가 되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관리요원이 방문 또는 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
특히, 평소에는 일주일에 2~3회 안부확인을 하지만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생활지원사는 취약노인에게 유선 또는 직접방문을 통한 안전확인을 실시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수칙 등을 안내한다.
또한, 정책 알리미 TV 채널(#4747)을 통해 경로당에 폭염대비 행동요령 수칙 등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등 여름철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 어르신에 대한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