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 주최 2021년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 우수프로그램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치매안심센터는 △보건진료소 관사를 활용한 의료사각지대 농촌어르신들의 밀착형 치매 쉼터 ‘행복더하기 기억채움터’ △젊은 시절 꿈 이루어 드림(DREAM)을 주제로 한 지역특화사업 ‘시니어 모델 체험하기’, ‘나도 바리스타!파티쉐!’, ‘나도 호호할머니’ 운영으로 치매예방 및 관리에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프로그램 운영이 힘들었던 해였지만 고생한 보람이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치매안심센터는 2020년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치매예방관리 분야 부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경남도가 주관한 2020년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