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화동면 행정복지센터는 건강이 좋지 않아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큰 화동면의 사례관리 대상자 어르신에게 성인기저귀 10박스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지원되는 통합사례관리 사업비로 진행되었으며, 대상자는 근로능력이 없는 자녀와 함께 사는 거동이 힘든 어르신으로 기저귀 구입에 비용 부담이 커 어려움을 겪는 가구이다.
서해욱 화동면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댁에 꼭 필요한 물품이 제공하게 되어 다행이고 쾌적한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며 “사례관리 사업비가 유용하게 쓰여 앞으로도 관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다양한 욕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