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지난 11월 24일 부평구 노인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경로당 여가 문화 보급사업 작품 발표 및 전시회'를 참관했다.

발표회는 합창(갈산2주공아파트 경로당), 건강체조(부개역 푸르지오, 부평1동, 신성 미소 지움 아파트경로당), 에어로빅(부개주공2단지경로당), 노래교실(신대리경로당), 맷돌체조(래미안아파트경로당), 난타(갈산이안아파트경로당), 풍물(갈산1동경로당), 핸드벨(한양7차, 갈산1동태화아파트경로당) 공연이 진행됐다.

작품전시에는 한지공예(청천무지개아파트경로당 외 4개소), 석고방향제(부평구관내 109개소), 손뜨개(신영아파트경로당 외 2개소), 천연비누(86개소 경로), 원예프로그램(부평구 관내 105개소) 등 경로당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도 함께 전시됐다.

이날 홍미영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열정이 담겨있는 작품 발표 및 전시회 개최를 축하한다"며 "부평구 전체 192개소 경로당 중 175개소가 참여하고 있는 경로당 여가 문화보급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어르신들의 신체적·심리적 건강과 함께 삶의 활력소를 찾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