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령면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심각단계에 따른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상담이 어려워지고 사회적 거리를 두어 극복해야 하는 시점에 독거노인 보호대책으로 매일 전화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독거노인 중 노인맞춤, 응급안전, 재가노인 서비스를 받지 않는 104명의 어르신들은 마을 이장들을 통해 주 2회 이상 방문 및 전화를 통한 안부를 확인하고 특히, 중점관리대상자(거동불편) 11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직원들과 1대1일 결연을 맺어 매일 이상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정상화 마령면장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사회적 연결고리가 약해진 관내 독거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도모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