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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시, 11월까지 자치구 순회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개최 2015-04-07 1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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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410일 서대문구청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서울지역 자치구를 돌며 총 11회에 걸쳐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진행한다고 3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희망의 내일찾기를 주제로 서울시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자치구가 주관해 운영한다.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한 이 박람회는 현재까지 3,750명의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연결해 지역 일자리 활성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 800여명의 시민들을 취업시키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근 2~3개의 자치구가 공동으로 지역 내 다수 분포한 정보통신, 건설, 패션, 의료, 교육 등 주요 구인수요를 발굴하고, 기업에 적합한 청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취업박람회장은 기업채용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된다. ‘기업채용관에서는 채용계획이 있는 30여 개의 기업이 현장에서 구직자 면접 및 상담을 실시하며, ‘취업지원관에서는 구직자의 취업지원을 위한 취업특강과 커리어 컨설팅,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무료 사진촬영 등이 진행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자치구 일자리센터,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기관별 주요 일자리 사업 홍보와 취업 알선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사전매칭시스템을 활성화해 구직자가 사전매칭을 신청하면 취업 컨설턴트가 현장 참여기업 중 적합한 곳을 추천해, 현장면접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사후관리로 만족도도 높일 계획이다.

 

온라인 사전매칭은 기업 채용공고 접수(·오프라인) 구직자 신청 및 알선 기업에 매칭인재 리스트 전달 현장 면접 실시 사후관리 순으로 이뤄진다.

 

찾아가는 일자리박람회일정 및 참여기업 등 자세한 정보는 박람회 홈페이지(www.seouljob.or.kr)나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job.seoul.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박람회 사무국(02-2006-6133)로 하면 된다.

 

박문규 서울시 일자리기획단장은 지역별 특성과 참가자의 성향을 분석한 맞춤형 채용행사로 구성해 일자리를 찾는 지역주민은 물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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