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은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 육성하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위탁사업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3월 2일까지 창업팀 공모를 진행한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공간, 자금, 멘토링, 교육 등 맞춤형 솔루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사회적기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사회적 기업가로서의 자질이 있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와 지속적인 활동의지가 있는 팀이다.
사업에 참여하려면 3월 2일까지 온라인 접수 창구(www.2015se-incu.or.kr/)를 통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문의:02-2280-3311~4/사회연대은행 사회적기업가 인큐베이팅센터)
사회연대은행은 성북구, 대우증권, 고려대학교와 민관산학 컨소시엄 형태로 2011년부터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84개팀을 육성한 바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경제적·심리적 자활을 지원하고 사회적기업가 육성·지원 및 대학생 학자금 부채상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적금융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1,900개 업체에 400여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