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는 지난 5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영도구노인종합지원센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영도구노인종합지원센터는 맞춤형 노인복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지원하고자 구축한 민선 7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6월 3일 개소 예정이다. 영도구노인종합지원센터는 영도구노인복지관, 부산영도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노인복지상담, 노인건강케어, 노인문화 프로그램, 노인 일자리 제공 등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영도구 노인복지사업의 거점 공간 역할을 하게 된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영도구노인종합지원센터는 돌봄·고용·여가·건강 등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