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과 창녕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9일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복지인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창녕군 사회복지인의 밤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주어진 사명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단합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대표적인 행사이다.
1부 기념식에서는 평소 사회복지인 권익향상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해온 유공자 10명에게 창녕군수 표창을 비롯한 관계기관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2부 화합의 장에서는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참석자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바라는 수준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 위해서는 복지인의 역할과 헌신적인 활동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인들의 다양한 활동이 선진 복지사회로 나아가는 견인차가 돼 훈훈하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