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양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특화사업으로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사랑의 보행차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31일 밝혔다.

사랑의 보행차 지원사업은 자립 보행이 곤란하거나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외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양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양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러 차례의 정기회의를 통해 관내 거동 불편 대상자 50가구를 선정했다. 또한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보행차를 전달했다.

박 위원장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양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