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하는 전국노인일자리 평가대회 수상식에 참여해 보건복지부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결과 공유 및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을 통한 현장 사기진작 및 적극적인 사업 참여 독려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시상식은 9월 27일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 오디토리움에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기관 197개 중 지자체, 수행기관 등 대표기관에 한해 별도 시상식을 실시(6개소 내외)했으며, 그 외 기관은 사전 등기우편을 통해 상장 등을 교부했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기념식을 운영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그밖에 김제시니어클럽은 2011년 7월에 설립되어 노인일자자리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현재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시니어인턴십 등 22개 사업 1,587명의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 및 노인복지를 실현하고 건강과 지식,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노인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사랑의 두부나눔 행사, KTX 김제역 정차 캠페인 행사, 김제노인상담소 운영, 김제가족사랑요양병원 MOU체결, 전국 노인일자리대회 우수기관 수상, 시니어인턴십 공모 수상, 청년창업 후원금 기부행사 등 지역사회에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천경희 관장은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및 건강과 지식을 바탕으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써 차별화된 교육 및 사업단 관리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