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복지재단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및 다양한 힐링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복지재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희망도서를 신청받아 자기학습도서지원을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사회복지기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트레스 해소 및 업무소진 예방을 위한 공연·영화·전시회관람 등의 문화활동을 연 2회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는 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업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작성해 이메일(1004cwf@naver.com)로 접수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천안지역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복지재단 누리집 또는 정책경영팀(041-903-4479)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정지표 이사장은 “복지환경의 능동적 대처 및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전문성 강화와 문화활동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과 시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