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는 지난 11월 25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중랑구치매안심센터에서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돌봄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환자 정신행동 증상 이해 △비약물치료와 인지훈련 프로그램의 이해 및 적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현장 중심의 사례를 활용해 이해를 도와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돌봄을 위해 시설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