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시키고 대전을 효(孝) 문화 메카도시로 만들고 효행 장려 및 효 실천 분위기 조성을 통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효 문화 진흥을 위해 적극 나섰다.
대전시는 총 2억5,000만 원의 예산으로 효 관련 교육, 학술세미나, 경진대회 및 효행록 발간, 문화축제, 화합 걷기 한마당, 경로잔치, 봉사활동 지원, 전문인력 양성, 골든벨, 체험관 운영, 모범사업장 선정 등 다양한 ‘2014년도 효 문화지원센터 운영’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는 ▲학생, 학부모,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효 실천교육 800시간, ▲미국, 중국, 대만, 일본, 한국 등 5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효 학술 세미나 개최, ▲효 실천 문화 확산분위기 도모를 위한 효행 실천사례 경진대회 및 효행록 2,000부 발간, ▲효행 장려 촉진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효 문화축제, ▲세대간 이해 증진을 위한 3세대 화합걷기 한마당, ▲어르신 공경과 경로효친 문화 조성을 위한 효의 날(10월 2일) 경로잔치, ▲효 문화 확산을 위한 범시민운동 전개,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효 봉사활동 지원 ▲효 의식 저변 확대 및 효 문화 조성을 위한 효 지도 전문인력 80명 양성, ▲효 지식 보급 확대를 위한 효 골든벨, ▲효문화마을 및 뿌리공원을 활용해 섬김과 사랑의 건전한 가정문화 창달을 위한 실천적 효 사랑 체험관 운영 ▲효의 사회적 가치 제고와 효행실천 홍보의 장 확대를 위한 효 실천 모범사업자 및 학교 20개소 선정 등 12개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효문화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효행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기능 및 진흥 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여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사회에 대응하고 대전을 효문화 메카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효문화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안내는 대전시 저출산고령사회과 270-4721, 효문화지원센터 587-71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