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은 유성구 원촌동 하수처리장 내에 위치한 전천후 게이트볼경기장의 노후화된 인조잔디를 전면교체 하고, 편의시설을 보강하는 등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전천후 게이트볼경기장은 그동안 인조잔디 마모로 인해 제 기능이 상실되어 경기 중 공이 쏠리는 현상이 발생하는 등 경기장 이용에 불편이 발생했다.
이에 공단은 인조잔디 5면(1,986㎡)을 유해물질 품질기준인 한국기술표준(KS)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전면교체 하고, 목재의자(149m)를 보강하여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했다.
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인조잔디 교체를 통한 이용시민의 만족도 향상과 게이트볼장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