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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4년 건축 인허가 면적, 전년 대비 8.7% 증가 2015-03-11 19: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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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014년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보다 8.7% 증가한 13,8049,000, 동수는 4.5% 증가한 236,606동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착공 면적은 8.8% 증가한 11,1161,000, 동수는 5.3% 증가한 199,095동이며, 준공 면적은 15.4% 증가한 13,108, 동수는 6.4% 증가한 198,957동으로 파악되었다. 2014년도 4분기만을 살펴보면 면적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건축 허가(-1.1%)는 감소하였고, 착공(16.5%) 및 준공(39.5%)은 증가하였다.

 

2014년 건축 허가, 착공 및 준공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년대비 주거용 건축물의 건축 허가(16.7%), 착공(17.6%) 및 준공(20.1%) 면적이 모두 증가하였다. 주거유형별로는, 수도권은 다세대주택(허가 22.2%, 착공 25.7%, 준공 16.1%), 지방은 아파트(허가 26.4%, 착공 38.2%, 준공 36%)의 증가폭이 컸다.

 

둘째, 전년대비 상업용 건축물의 건축 허가(11.3%), 착공(11.8%) 및 준공(11.5%) 면적이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건축 허가의 경우 제1종근린생활시설(13.1%), 2종근린생활시설(7.0%), 업무시설(6.3%)은 증가하였으나, 판매시설(-2.7%)은 감소했다.

 

셋째, 오피스텔의 허가(-1.3%) 면적은 전년대비 감소한 반면, 착공(26.8%) 및 준공(38.9%) 면적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허가면적의 경우 수도권은 증가(50.3%)하였으나, 지방은 감소(-35.6%)하여 대조를 이뤘다.

 

넷째, 30층 이상 고층건축물의 허가면적(99.9%)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경기도(297.8%), 지방은 경상남도(934.8%) 및 울산광역시(209.1%)의 허가면적 증가가 두드러졌다.

 

그 외, 규모별, 소유주체별 변동 및 멸실 현황을 살펴보면 규모별 건축 허가는 연면적 100(30.3) 미만 건축물이 전체의 45.1%106,692, 100~200건축물이 43,530(18.4%), 300~500건축물이 32,287(13.6%) 순이고, 착공은 100미만 건축물이 전체의 45.3%9140, 100~200건축물이 35,128(17.6%), 300~500건축물이 28,693(14.4%) 순이었으며, 준공은 100미만 건축물이 전체의 40.1%79,708, 100~200건축물이 36,966(18.6%), 300~500건축물이 3494(15.3%) 순으로 나타났다.

 

소유주체별로 보면, 건축 허가 면적은 개인이 전체의 31.2%4,308, 법인이 6,7057,000(48.6%), ·공유가 7371,000(5.3%)이고, 착공 면적은 개인이 전체의 32.8%3,6442,000, 법인이 5,8926,000(53.0%), ·공유가 4726,000(4.3%)이며, 준공 면적은 개인이 전체의 27.8%3,639, 법인이 6,927(52.8%), ·공유가 1,0785,000(8.2%)이다.

 

멸실현황을 용도별로 보면 주거용, 상업용, 공업용, 문교사회용이 각각 534(45,175), 2978,000(1398), 117(1,533), 485,000(629) 멸실되었다.

 

주거용은 단독주택이 주거용 전체의 65.3%3487,000(39,938), 아파트가 518,000(195), 다세대주택이 272,000(840)이며, 상업용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상업용 전체의 39.4%1172,000(4,720), 1종근린생활시설이 1084,000(4,396), 업무시설이 179,000(123) 멸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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